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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내용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도굴'이 소재인 범죄 장르의 영화입니다. 피카레스크 장르라 모든 주인공들이 각자의 목적에 따라 비도덕적인 행위를 합니다. 도굴이 애초에 범죄이니 말이죠. 작품은 천재 도굴꾼 동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불상을 터는 모습부터 영민함과 악랄함을 동시에 선보이는 강구입니다. 여기에 외모도 이제훈이니 매력적입니다. 동구에게는 특별한 능력도 있으니.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문화재계의 큰손인 회장 상길은 자신 아래에서 일하는 큐레이터 윤실장한테 동구가 훔쳐간 불상을 가져오라고 하죠. 이때 동구는 불상을 팔고 그 돈을 한 번에 도박으로 날립니다. 동구가 보통내기가 아님을 직감한 윤실장은 그에게 더 큰 제안을 합니다. 중국에 있는 고구려 벽화를 가져오라는 것이죠. 그걸 또 해내는 동구입니다. 이에 상길은 동구를 인정하게 되죠. 어깨가 바싹 올라간 동구는 선릉 안에 있는 이성계의 칼 전호도를 가져오겠다고 합니다. 대신 이에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죠. 이 과정에서 상길의 정체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그는 도굴한 문화재를 숨기고 있다가 공소 시효가 끝나면 해외에 내다 팔고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돈을 버는 것에 더해 문화재 유출까지 하는 상길입니다. 그의 악랄함은 선릉에서의 도굴 과정에서도 나타납니다. 선릉 아래로 땅을 파서 도굴을 준비하던 동구 일행은 상길의 최측근한테 당해 위기를 겪습니다. 이 위기를 탈출했지만 상길이 나타나 이들을 죽이려고 하죠. 이에 동구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고 상길을 굴 안에 넣고 생매장을 시킵니다. 원래 동구의 계획이 상길을 노리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앞서 동구가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는 아픈 과거와 연결이 됩니다. 동구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도굴을 했는데 이때 상길이 아버지를 죽이고 동구를 생매장했습니다. 다 문화재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죠. 이에 동구는 죽은 아버지 옆에서 지하에 묻힌 채 3일을 지내야 했습니다. 복수를 다짐하면서 말이죠. 이후 윤실장은 문화재를 모아둔 창고를 여는데 그곳의 문화재는 이미 동구한테 다 털려 있었습니다. 윤실장을 위한 그림 한 점만 제외하고요. 동구는 그 문화재들을 모두 문화재청에 갔다 놓습니다. 윤실장이 내부 고발로 상길의 비리를 다 폭로한 거처럼 꾸며서 말이죠. 죽은 줄 알았던 상길은 선릉 공사 과정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집니다. 그리고 동구 일행이 빼앗긴 문화재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 일본을 향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등장인물 소개 및 후기정보
강동구(이제훈)
왼손으로 물건 주면 오른손으로 현찰 받는 게 이 바닥 룰인데.. 강동구에 사는 강동구입니다.
문화재를 훔치는 데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는 인물로 유쾌하지만 자신의 어두운 과거가 있어 진 회장에게 접근하는 인물로 능청스러움이 매력인 인물입니다. 과거 진 회장에 의해 죽은 아버지와 자신을 생매장시켰던 거에 대한 복수를 위해 모든 계획을 짠 인물입니다.
존스 박사(조우진)
동구가 고구려 고분 벽화를 훔치기 위해 찾아간 고구려 고분 벽화에 최적화된 전문가로 찾아온 동구의 제안을 칼같이 거절하려다 액수를 보고 흔쾌히 수락하게 된 인물이며 벽화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 입니다.
윤세희(신혜선)
스카이 그룹의 진 회장 밑에서 일하는 미술품 큐레이터입니다. 섹시하면서 차가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문화재 보는 눈은 탁월한 인물이며 동구와 거래 후 더욱 과감하게 작업을 진행하게 되고 진 회장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삽다리(임원희)
삽질 전문가로 강원도 탄광 갱도를 다 혼자 팠다는 삽의 달인이라 소개될 정도로 삽질 하나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영화의 개그를 담당하는 인물로 다찌마와 리에서 보여주었던 코믹한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진 회장(송영창)
영화의 최종 보스로 문화재만 보면 눈이 뒤집혀 사들여 자신의 개인 지하 수장고까지 만들어 보관한 인물입니다. 과거 동구의 아버지를 죽이고 동구를 생매장시킨 인물로 끝내 동구에 의해 무너지게 되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는 부하들을 시켜 한치 망설임도 없이 제거하는 위험한 인물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유물들이 사실적인 것과 만들어 낸 것이 있어 그것을 비교하여 찾는 재미도 있으며 강렬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좋았던 킬링타임용 한국 코미디 범죄 영화이지만 문화재에 관련된 내용이다 보니 내용을 풀어내는 자세한 묘사가 없는 게 흠이긴 했으나 찰진 명대사들과 능청스러움이 재미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도굴은 범죄 코미디를 다루는 장르이지만 주인공의 복수극이 포함된 범죄 코미디 영화로 주인공 강동구와 진 회장의 대결 구도가 재미있던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던 진 회장의 금고를 털고 자신에게 했던 짓을 똑같이 초코파이 하나 던져놓고 생매장하는 강동구의 복수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오늘은 영화 도굴에 대한 명대사와 지난번에 빠진 후기를 간략하게 리뷰를 했습니다. 마지막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킬링타임용 재미로 보기 정말 딱 좋은 영화로 명대사와 함께 즐기면서 문화재에 대한 내용들도 함께 보시면 좋을 영화 도굴 후기였습니다. 오늘 준비한 영화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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