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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영화 보면서 내내 마음이 활짝 핀 봄 같았다고 할까요? 이렇게나 착한 집사들과 이렇게나 귀여운 반려견들이라니. 이건 뭐 삶의 힐링 영화라고 이야기해도 충분한 작품인 것 같아요. 11년을 가족처럼 끼고 살았던 반려견 '루니'를 입양 보내게 된 민수(유연석)의 이야기에 그의 집사 찾기에 도우미를 자처한 사촌 진국(차태현)이 함께 떠나는 로드 무비입니다 지금부터 멍뭉이 이야기와 시사회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멍뭉이> 이야기
민수와 진국은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여정을 떠납니다. 그 길에서 세 형제가 만나는 집사 후보들과 인연들은 각자의 흥미로운 사연과 캐릭터를 자랑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멍뭉이'의 또 다른 재미는 이러한 캐릭터들을 연기한 특별출연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버라이어티 한 재미를 선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 시킵니다 먼저, 이들 형제가 여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민수의 여자친구 성경 역은 정인선이 맡았으며 민수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면이 단단하고 강한 인물입니다 똑 부러져 보이는 정인선의 평소 이미지를 눈여겨본 김주환 감독의 안목이 완벽한 결과로 증명되었습니다. 아기의 정서적인 발달을 위해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엄마역의 박진주는 김주환 감독의 영화 '코알라' 출연과 '사자' 특별출연으로 인연을 이어 갔습니다 민수, 진국 형제과의 만남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를 자신만의 호흡과 박자로 능청스럽게 소화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김주환 감독과 영화 '사자'를 함께한 우도환은 박진주의 남편 역으로 벽에 붙어 있는 결혼식 사진에 깜짝 등장합니다 어떻게든 카메오로 참여하고 싶어 나오게 된 장면이므로 사진 속 우도환을 찾아보는 깨알 재미와 사진을 보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유연석과 차태현의 애드리브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태원석은 결벽증을 가진 두 번째 집사 면접자로 등장해 짧은 장면에도 자기 기량을 120%까지 발휘했습니다 '사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아역 배우 정지훈이 강아지를 잃고 상실감에 빠진 사춘기 중학생으로 출연합니다 김주환 감독에게 다양한 감정 연기를 제안할 정도로 훌쩍 성장해 실제 자신의 특민수와 진국이 길 위에서 오히려 새롭게 만나게 된 강아지들을 돕기 위해 찾은 유기견 센터의 소장 역으로 배우 김지영이 맡았습니다 유기견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표현하는 상황에서는 눈물을 몇 번씩이나 흘리고 지치지 않고 완벽하게 연기해 내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청년경찰'로 함께한 배우 이호정은 두 형제가 제주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 만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어느새 여덟 마리로 불어난 강아지들과 형제들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그들 사이가 얼마나 친근해졌는지 일깨워주고, 또 반려견과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중요한 일을 합니다. 마지막 집사 면접 후보인 아민 역의 김유정은 영화 '멍뭉이'가 가진 메시지에 공감해 기꺼이 출연을 자처했습니다 많은 유기견을 돌보고 있지만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마음을 닫은 모습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영화의 주제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시사회 이야기
유연석은 서울 용산구 CGV에서 열린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본 감상으로 " 제가 연기한 작품을 보면서 주책맞게 울고 웃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동물들 나오는 한 컷 한 컷이 마음에 와닿았다"며 그렇게 아이들과 같이 있다가도, 삶을 살아가는 속도가 강아지와 사람이 다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보내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들이 너무 힘드니까 외면하고 지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참을 눈물을 흘리던 유연석은 "데뷔한 지가 오래됐는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면서도 "영화 속에서 아이들을 보내고 텅 빈 공간에 남은 흔적과 털들을 만지면서 감정을 참는 신을 보며 예전에 제가 보냈던 아이들이 순간적으로 떠올라 이입됐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3월 1일 개봉하는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 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입니다 ‘루니'의 새 집사를 찾아라!’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해 정시 퇴근에 진심인 ‘민수’ 결혼을 앞둔 그에게 닥친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가 옵니다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는 말아먹고 인생 자체가 위기인 사촌형 '진국', '민수'의 다급한 SOS에 고심하다 새 집사 면접을 제안하게 되고.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두 형제의 여정에 느닷없는 멍뭉이들의 등장이 이어집니다 ‘견’ 명적인 만남에 신나고! 따뜻한! 귀여운 버라이어티 한 영화입니다. 유연석과 차태현이 의기투합한 ‘멍뭉이’가 스크린 저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며 촬영 전 유기견센터를 돌아다니면서 반려견에 대한 마음이 바뀌거나 좋아질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함축적으로 넣으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연석은 대형 멍뭉이처럼 듬직하지만 사촌 형에게 의지하는 민수를, 차태현은 철없어 보이지만 동생 앞에서는 듬직한 진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차태현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서 개봉하기 시작했는데, 예전에 느끼지 못한 감동이 있다”며 “옛날에는 영화 찍고 개봉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 자체가 감동적인 일이구나 싶고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들이 다른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애드리브를 하기도 하고 그때그때 잘 넘어갔다며 순발력이 필요한 작업이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유연석은 “제가 찍은 영화를 보고 이렇게 많이 울고 웃는 게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반려견들이 나와서 한 컷 한 컷 마음을 움직였다고 했으며 유연석은 “반려견을 보내는 과정이 힘들어서 독립 후에는 키우지 못했고 영화 작업하고 유기견 신을 찍으면서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떠나보낼 때는 힘들지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가 있으면 데려다가 같이 가족으로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영화 찍고 1년 후 리타라는 유기견을 입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주환 감독은 ‘멍뭉이’에 대해 “따뜻하고 봄 같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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